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불청' 신효범,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라이브 공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불청' 신효범,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라이브 공연

입력
2020.07.07 10:06
0 0
'불타는 청춘' 신효범이 라이브를 예고했다.SBS 제공?

'불타는 청춘' 신효범이 라이브를 예고했다.SBS 제공?

'불타는 청춘'에서 새 친구 윤기원의 '무한 매력'이 공개된다.

지난주 창원 여름 여행 첫날,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을 찾은 '부부의 세계' 김선경과 돌아온 막내 브루노, 새 친구 윤기원이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 청춘들은 집 앞에 펼쳐진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두 팀으로 나뉜 청춘들은 특별한 벌칙을 걸고 바다 릴레이 경주를 벌여 시원한 여름 여행을 만끽했다.

새 친구 윤기원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청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기원의 매력에 흠뻑 빠진 최민용은 "개그맨으로 데뷔한 줄 알았다"라며 기원의 정체성(?)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에 기원은  '그동안 말하지 않으려고 했다 '며 복잡한 데뷔 사를 공개했다. 윤기원은 1991년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를 했으며, 데뷔 전에는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를 준비했던 밴드 보컬 출신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기원이 데뷔했던 91년도 KBS  '대학개그제 ' 동기로는 유재석, 김국진, 김용만, 남희석, 박수홍 등이 있어 그야말로 황금 기수였다고 전했다.

이후 기원은 SBS, MBC, KBS 공채 탤런트 시험에 도전했고, SBS 공채 탤런트로 재데뷔를 하게 된 것.

다양한 매력을 지닌 기원은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광규와 뜨거운 대화를 나눴고, 청춘들의 성원에 힘입어 중국 노래와 본인의 트로트 곡까지 선보였다. 특히 기원은 경헌이 좋아하는 노래를 선곡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맏형 김도균과 맏언니 신효범은 비 내리는 창원에서 특별한 공연도 준비했다. 신효범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를 두 사람이 즉석에서 호흡을 맞춘 것.

이 곡은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 생활'에서 배우 전미도가 리메이크해 음원 순위 1위를 석권하며 재조명된 노래다.

효범은 흔들림 없는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보여 청춘들의 떼창을 유발했다. 특히 안혜경은 효범의 노래를 듣다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여기에 새 친구 윤기원은 이문세의  '옛사랑'을 감미롭게 소화해내 청춘들의 마음을 울렸다.

새 친구 윤기원의 출구 없는 매력과 화제의 역주행곡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원조 신효범의 라이브 무대는 7일 오후 10시 2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