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아내 정다은 아나운서가 생방송 도중 깜짝 등장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조우종의 FM대행진'에는 정다은 아나운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우종은 아내 정다은과 딸 등장에 깜짝 놀랐다.
그는 "갑자기 가족 상봉 시간이 되고 있다"며 "생방송 중에 가족들이 들이닥쳤다"고 말했다.
이에 정다은 아나운서는 "제작진과 몰래 짜고 고스톱을 쳤다. 철저한 연출과 각본, 시간 계산, 초 단위를 계산해서 조우종이 가장 집중하고 있을 때 들이닥치자고 했다"고 웃었다.
그는 "잠시 후 10시에 저도 생방송을 한다. 원래 아윤이가 KBS 어린이집에 오는데 좀 일찍 와서 여기에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우종, 정다은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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