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라시' 안성훈 "결혼한다면 요리는 내가"

안성훈이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 입담을 뽐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안성훈이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김호중 안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DJ 문천식은 안성훈에게 사윗감으로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물었고, 안성훈은 자신의 요리 실력을 꼽았다. 안성훈은 "어머니와 식당을 하고 있다. 내가 주방을 맡아서 아내에게 요리를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호중 역시 안성훈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다. 김호중은 "안성훈 형이 참치 김치찌개를 만들어줬는데 식당에서 먹던 맛이 나더라"라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