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둘째이모 김다비 "김연자, 내 롤 모델...노래도 잘 하고 의리 짱짱"

'아침마당' 둘째이모 김다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KBS 방송 캡처

'아침마당' 둘째이모 김다비가 출연해 김연자가 롤 모델이라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1 '아침마당'에는 원조 한류가수 김연자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둘째이모 김다비, 설하윤, 류지광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둘째이모 김다비는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 라이브 무대에 대해 "연자 조카가 너무 노래를 잘 한다. 최고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MC들이 "김연자보다 나이가 많냐"고 묻자 그는 "내가 빠른 45년생이다. 여긴 다 내 동생"이라며 "김연자가 롤 모델이다. 노래도 잘 하고 의리도 짱짱하다"라고 전했다.

둘째이모 김다비는 김연자에 "우리 신영이를 너무 사랑해준다. 신영이 팬미팅 때 듀엣도 불렀더라. 배가 아팠다"라고 콘셉트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KBS1 '아침마당'은 매주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