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런닝맨', 송지효 정체는 모체좀비...최고 시청률 7.1%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런닝맨', 송지효 정체는 모체좀비...최고 시청률 7.1%

입력
2020.07.06 08:36
0 0
'런닝맨' 송지효의 정체는 모체좀비였다. SBS 방송 캡처

'런닝맨' 송지효의 정체는 모체좀비였다. SBS 방송 캡처

‘런닝맨’이 방송 10주년을 맞아 레전드 레이스 두 번째 편인 ‘2020 환생 특집’을 선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런닝맨' 레이스는 2013년 방송 당시 1930년대와 2013년을 배경으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파격 구성과 반전으로 큰 화제를 불렀던 ‘환생 레이스’의 2020 버전이다.

가수 지코, 선미, 개그맨 조세호, 배우 이도현이 게스트로 함께 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멤버들은 지코팀, 선미팀, 세호팀, 도현팀으로 나뉘어 인간의 이름표를 뜯어먹는 좀비 떼와 대결을 펼쳤다.

특히, 좀비는 외형이 인간과 같은 상급 좀비와 하급 좀비로 나눠지고 판정 티켓를 찾아 판정대에 상급 좀비를 세워야 했다.

개그맨 지석진이 좀비들에게 습격당하며 하급 좀비가 된 가운데, 처음으로 판정대에 오른 양세찬은 백신을 찾지 못해 상급좀비가 됐다. 이후 멤버들은 줄줄이 상급, 하급 좀비가 되어 인간들의 입지가 좁아졌다.

이 중 유재석은 살아남아 우연히 감염의 방을 발견하면서 감염방법을 알게 됐고, 인간항체임을 밝히는 지코와 백신을 먹었다는 송지효를 데리고 응급차에 탔다.

하지만 송지효가 모체좀비임이 밝혀지며 인간이 패배하고 말았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12일 방송되는 ‘런닝맨’은 시청자와 함께 하는 10주년 특별 생방송으로 꾸며진다.

김한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