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써드아이가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였다.
써드아이는 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써드아이는 신곡 '예썰(YESSIR)'로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은 화이트 제복으로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독특한 투톤 헤어스타일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인상을 더한 유지는 랩 실력으로 무대 위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림과 하은은 한 치의 오차 없는 칼군무 속에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춤선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유림은 격렬한 안무에도 변함없는 비주얼을 과시했으며, 하은은 안정적인 보컬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써드아이는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 속 멤버들은 각 잡힌 안무로 남다른 포스를 발산했으며, 약 30명의 댄서와 함께 화려한 무대 효과와 연출 없이 초대형 퍼포먼스만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써드아이는 지난 29일 앨범 '트라이앵글(TRIANGLE)'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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