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갑 김부겸 전 의원 등
대구 북을 등 2곳은 직무대행 지명
더불어민주당은 3일 대구 11개 지역구 위원장, 경북 12개 지역구 위원장을 확정 발표했다.
3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ㆍ경북도당에 따르면 지난달 11~15일 실시된 지역위원장 공모를 통해 대구경북 25개 지역구 선거구 중 23곳을 확정하고 2곳은 직무대행을 지명했다.
대구지역 지역위원장은 △중ㆍ남구 최창희 △동구갑 서재헌 △동구을 이승천 △서구 윤선진 △북구갑 은병기 △수성구갑 김부겸 △수성구을 이상식 △달서구갑 권택흥 △달서구을 김태용 △달서구병 김대진 △달성군 박형룡 11명이다.
경북은 △포항남ㆍ울릉 허대만 △구미갑 김봉재 △구미을 김현권 △김천 배영애 △안동 김위한 △상주ㆍ문경 정용운 △영천ㆍ청도 정우동 △영주ㆍ영양ㆍ봉화ㆍ울진 황재선 △고령ㆍ성주ㆍ칠곡 장세호 △영덕ㆍ군위ㆍ의성ㆍ청송 강부송 △경주 정다은 △경산 전상헌 지역위원장이 확정됐다.
지역위원장을 확정하지 못한 대구 북구을에는 김혜정 대구시의원을, 포항북 지역위원회는 김상민 포항시의원을 직무대행으로 각각 지명했다.
지역위원장의 임기는 다음 전당대회 개최일 전 까지다. 이번에 인준된 지역위원장들은 2022년 예정된 20대 대통령선거와 8회 지방선거를 준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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