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이 팬들의 선행에 고마움을 전했다. 지창욱 SNS 제공
배우 지창욱이 팬들의 선행에 고마움을 전했다.
지창욱은 3일 자신의 SNS에 "생일을 기념하여 많은 분들께서 이렇게 좋은 마음을 모아주셨어요. 여러분들은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많이 배워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나보다 멋진 여러분. 참 예쁘다.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팬들의 기부 증서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밀알복지재단에 따르면 오는 5일 지창욱의 생일을 맞아 ‘디시인사이드 지창욱 갤러리’와 필리핀 팬클럽 등 국내 및 해외 팬들이 기부금과 쌀 400kg를 보내왔으며, 이 밖에도 팬들의 후원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따뜻한 팬들의 선행 소식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특히 지창욱은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와 존경의 인사로 화답해 선한 영향력을 실감하게 했다.
한편 지창욱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점장 최대현 역을 맡아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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