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의 매니저가 이영자 추천 맛집을 혼자 찾아간다.
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11회에는 이영자와 그의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진다.
모든 면에서 완벽하지만, 특히 음식 취향에서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이영자와 매니저의 놀라운 먹방 동기화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혼자서 해장국을 먹고 있는 매니저가 담겨있다. 그런가 하면 이영자는 다른 곳에서 스타일링을 받는 중이다.
언제나 이영자가 부르면 달려갈 수 있는 곳에서 그를 케어하던 매니저가 혼자 먹방을 즐기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이날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자신이 스타일링을 받는 동안 아침을 먹고 올 것을 권하며 한 해장국 식당을 추천했다. 다른 사람에게 맛집을 추천할 때면 늘 먹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알려주던 이영자는 이날만큼은 "내가 이 집을 왜 좋아하는지 맛을 찾아와라"며 미션을 남겼다고.
매니저가 식당으로 향한 뒤 혼자 남은 이영자는 미용실 스태프들에게 매니저의 칭찬을 늘어놓으며 "어떻게 먹는지 알려줄 필요가 없다"고 그를 보낸 이유를 설명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혼자 아침 식사를 즐기게 된 매니저는 이영자의 극찬답게 마치 이영자와 동기화된 듯한 먹방과 설명으로 모두의 군침을 자극했다는 전언.
과연 이영자의 매니저는 이영자가 이 식당을 추천한 이유를 찾을 수 있을까. 이영자의 매니저가 분석한 해장국 후기에 이영자는 몇 점을 줄까. 이 모든 것이 공개될 '전참시'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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