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명여고 학생 확진자와 관련성 여부 조사 중
대구광역시는 남구 확진자와의 밀접접촉자 조사에서 연기학원 수강생 7명이 양성으로 판명돼 역학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대구에서는 경명여고 3학년 A양이 그제 하교 이후 집에서 두통과 인후통 증상을 느껴 다음날인 1일 아침 등교하지 않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강생 감염은 A양과 관련 있을 것으로 보인다.
A양의 어머니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학원 2곳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는 3일 오전 관련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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