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우 서하준이 홍수아에 이어 리메이크되는 '불새' 출연을 논의 중이다.
SBS 측 관계자는 2일 본지에 "이재우 서하준이 이유진 작가의 새 아침 일일드라마 '불새'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불새'는 지난 2004년 MBC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16년 만에 SBS 아침드라마로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이유진 작가가 또 한번 집필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홍수아가 여자 주인공 역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이재우 서하준의 출연 논의 소식도 전해지며 새로운 '불새' 라인업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이재우는 2008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 중인 배우다. '불새' 출연이 확정되면 2017년 '달콤한 원수' 이후 3년 만에 SBS 일일드라마로 돌아온다.
서하준은 2008년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로 데뷔 후 무대와 안방극장 및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초 종영된 SBS 일일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를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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