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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노래방 SNS 라이브 사과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 더 신중하겠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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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노래방 SNS 라이브 사과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 더 신중하겠다" [전문]

입력
2020.07.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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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노래방에서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효리 SNS 제공

이효리가?노래방에서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효리 SNS 제공


가수 이효리가 노래방에서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효리는 2일 자신의 SNS에 "어젯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합니다. 요새 제가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습니다.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합니다. 앞으로 좀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효리는 노래방에서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시국에 노래방에 가는 건 적절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지적했고, 이에 이효리가 사과문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비와 함께 혼성 그룹을 결성하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 이하 이효리의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효리입니다. 어젯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합니다. 요새 제가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습니다.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합니다. 앞으로 좀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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