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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인연 맺은 가게들, 모두 잘 됐으면" 훈훈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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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인연 맺은 가게들, 모두 잘 됐으면" 훈훈 응원

입력
2020.07.02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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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여러 식당의 사장님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넸다. 방송 캡처

백종원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여러 식당의 사장님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넸다. 방송 캡처

백종원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인연을 맺은 식당들을 응원했다.

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여름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카레집, 지짐이집, 네모김밥집을 방문했다. 카레집에서 백종원은 "카레 맛을 잡아주려 했는데 이미 잡아놨다"며 극찬을 했다. 그는 지짐이집에 방문해서도 "잘하고 계시다. 한편으로는 고맙기도 하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네모김밥집 사장님에게는 "무슨 일이 있으면 연락해라"라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정기 점검을 마친 백종원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이라는 프로그램 자체에는 골목을 활성화하는 의미가 있다. 그런데 더 나아가 우리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가게들이 지속적으로 잘 됐으면 좋겠고, 개선된 상태가 유지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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