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의 수도 프라하의 랜드마크 카렐교에서 지난달 30일 디너파티 참석자들이 515m 길이의 대형 식탁에 앉아 음식을 먹고 대화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프라하=EPA 연합뉴스?
체코에서 지난 3월 20일 코로나19로 휴교령과 상점 휴업령 등 봉쇄조치로 인해 프라하의 랜드마크 카렐교가 텅 비어 있는 모습(왼쪽)과 3개월여가 지난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규제 완화에 따른 대규모 디너파티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참석자들이 515m 길이의 대형 식탁에 앉아 음식을 먹고 대화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대조되고 있다. 프라하=AP, 로이터 연합뉴스 ? ?
체코의 수도 프라하의 랜드마크로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이자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중 하나인 카렐교 위에 약 500m 길이의 식탁이 등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규제 완화로 외출이 자유로워진 주민들을 위한 대규모 디너파티가 열린 것이다. 하얀 식탁보와 꽃으로 장식된 거대한 식탁 위에서 참석자들은 각자 먹을거리를 가져와 다른 사람들과 나눠 먹으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로 관광객들이 줄어든 탓에 주민들은 체코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 중 한 곳에서 오롯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프라하의 랜드마크 카렐교에서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규제 완화에 따른 대규모 디너파티가 열려 주최측 관계자가 500m 길이의 식탁에 꽃 장식을 하고 있다. 프라하=AP연합뉴스
프라하의 카렐교에서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규제 완화에 따른 대규모 디너파티가 열려 음악가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프라하=EPA연합뉴스
프라하의 카렐교에서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규제 완화에 따른 대규모 디너파티가 열리고 있다. 프라하=AP연합뉴스
프라하의 랜드마크 카렐교에서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규제 완화에 따른 대규모 디너파티가 열리고 있다. 프라하=AP연합뉴스
프라하의 카렐교에서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규제 완화에 따른 대규모 디너파티가 열리고 있다. 프라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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