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왼쪽) 박성웅(오른쪽)이 '놀토'에 출연한다. 엄정화 SNS, 사람엔터테인먼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엄정화 박성웅이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 출연한다.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이하 '놀토') 측 관계자는 30일 본지에 "엄정화 박성웅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8월 초 방송 예정"이라고 전했다.
엄정화 박성웅은 오는 8월 개봉하는 영화 '오케이 마담'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들이 '놀토' 받아쓰기에 도전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특히 엄정화는 최근 SBS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활약한 데 이어 또 한 편의 예능을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하게 됐다.
박성웅은 지난해 7월에도 정경호와 함께 '놀토'에 출연해 간식 게임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웅의 재출연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고 있다. 앞서 또 다른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출연진인 황정민 박정민의 출연 소식도 전해졌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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