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선거 결과 17표 중 11표 득표
부의장엔 임부기 의원 당선

정재현(왼쪽) 상주시의회 의장, 임부기 상주시의회 부의장. 상주시의회 제공
경북 상주시의회가 제8대 후반기 의장에 현 정재현 상주시의장이 선출됐다. 정 의장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30일 상주시의회에 따르면 의장단 선거 결과 의장에는 전체 17표 중 11표를 얻은 정재현 의장이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10표를 얻은 임부기 의원이 당선됐다. 이 밖에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민지현, 총무위원장에 신순단, 산업건설위원장에 김동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상주시의회는 별도의 후보 추천 없이 무기명 비밀투표로 제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를 득표한 의원이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후반기에도 시민들과 소통, 화합을 통해 신뢰받는 열린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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