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웰니스 캠핑' 콘셉트 높은 평가
경남 합천군은 '2020 경남관광상품개발 어워즈(Awards)'에서 최우수상인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0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적합한 웰니스와 캠핑 콘셉트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ㆍ판매 부스를 운영해 많은 관람객들이 찾으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0 경남관광상품개발 어워즈'는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경남 지역 관광 상품 개발을 평가하는 대회로, 초청 바이어 및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지자체 부스를 방문해 인터뷰와 관람객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로 수상자를 가린다.
공기택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맞춤형 관광발전 전략 수립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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