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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공민지, 돌발 고백 "3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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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공민지, 돌발 고백 "3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

입력
2020.06.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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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공민지 SNS

공민지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공민지 SNS


공민지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가수 공민지와 배우 김호영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민지는 “3년 동안 많이 힘들었다. 우울하고 마음에 안식이 개인적으로 필요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공민지는 “힘들 때마다 제 마음을 가사로 써보니 힐링이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공민지는 “원래 춤을 좋아했다. 이게 직업이라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호영은 “좋아하고 잘하는 게 직업인 것은 정말 축복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공민지는 지난 5월 솔로 앨범 '러블리(LOVELY')를 발매했다. 공민지는 지난 2009년 데뷔한 걸그룹 투애니원 출신으로 '파이어', '아이 돈트 케어', '고 어웨이', '어글리', '내가 제일 잘 나가', '그리워해요', '캔트 노바디', '론리', '아파', '아이 러브 유', '박수쳐'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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