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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X박나래X윤균상, 물건 대신 케미로 꽉 채울 '신박한 정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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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X박나래X윤균상, 물건 대신 케미로 꽉 채울 '신박한 정리' [종합]

입력
2020.06.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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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 신애라 박나래(왼쪽부터 차례로)가 '신박한 정리'를 함께 만들어간다. tvN 제공

윤균상 신애라 박나래(왼쪽부터 차례로)가 '신박한 정리'를 함께 만들어간다. tvN 제공


'신박한 정리'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이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의 김유곤 PD와 고정 출연진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은 29일 오후 공식 유튜브 등의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은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비우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며 특별한 남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부터 세 사람의 호흡이 기대를 모았다. 먼저 윤균상은 "정리가 얼마나 즐거운지 신애라 선배님에게 많이 배웠다. 나래 누나는 잘 놀아준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이에 "윤균상이 방송쟁이"라며 "극과 극인 저와 신애라 선배님 사이에서 조절을 해준다"고 막내 윤균상의 역할을 소개했다.

든든한 신애라는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부터 완벽한 정리 습관으로 화제를 모았다. 신애라는 "결혼 전에는 물건이 많이 쌓여 있었는데 점점 쓰지 않고 기쁨도 되지 않는 것을 보면서 마음을 바꿨다. 결혼하면서 내 공간이 생기고 살림을 하면서 정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는 "신애라 씨를 만나면서 제 삶이 조금씩 변화했다. 20대 초반에 산 옷을 조금 비웠다"고 증언했고, 윤균상도 "정리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정리의 달인 신애라, 예능 베테랑 박나래, 균형 잡는 막내 윤균상은 "블록버스터 급"이라며 기대해도 좋을 만한 삼남매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이 펼칠 '신박'한 집구석 카운슬링은 이날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신박한 정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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