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왼쪽) 박정민(오른쪽)이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일보 DB
배우 황정민 박정민이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다.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 측 관계자는 29일 본지에 "황정민과 박정민이 출연하는 게 맞다. 7월 중 녹화하고, 8월 중 방송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정민 박정민은 오는 8월 개봉하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호흡을 맞췄다. 예능에서 보기 어려웠던 두 사람의 예능 나들이 소식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진다.
특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팀의 활발한 홍보 활동도 눈길을 끈다. 황정민 이정재는 29일 방송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하고,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도 일찌감치 확정 지었다. 이번에는 황정민 박정민이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한편 황정민 박정민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각각 인남과 유이 역을 맡았다.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다루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고 있다. 신동엽 혜리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넉살 피오 붐이 매회 새로운 게스트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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