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인보사 사건'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 영장심사 하루 연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인보사 사건'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 영장심사 하루 연기

입력
2020.06.29 10:15
0 0

이 전 회장 측 "변호인 변론 준비 위해 연기 요청"

[저작권 한국일보] 부친으로부터 받은 수십만주의 차명주식을 은닉 혐의를 받고 있는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이 지난해 7월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1심 선고 공판을 마치고 돌아가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저작권 한국일보] 부친으로부터 받은 수십만주의 차명주식을 은닉 혐의를 받고 있는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이 지난해 7월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1심 선고 공판을 마치고 돌아가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성분을 허위로 표시한 혐의 등으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  심문 일정이 하루 연기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의 영장심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김동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30일로 연기됐다. 이 전 회장 측은 변론 준비 시간이 촉박하다면서 검찰에 심사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이창수)는 지난 25일 이 전 회장에 대해 약사법 위반, 사기,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ㆍ시세조종, 배임증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전 회장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30일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