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도플갱어 가족의 즐거운 캠핑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336회 '바퀴 달린 학교' 편은 전국 기준 10.6%(2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그렸다. 최고의 1분은 13.2%(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한 가족은 도플갱어 가족이었다.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가르쳐주고 싶었던 경완 아빠는 용돈을 모아 빌린 카라반으로 스페셜한 캠핑을 기획했다.
인생 첫 카라반 캠핑에 시행착오를 겪으며 캠핑을 즐기는 도플갱어 가족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캠핑장에 자리를 잡은 도플갱어 가족은 서로 일을 나눠 맡으며 캠핑을 준비했다. 경완 아빠가 천막을 치는 동안 연우는 물을 떠 오기로 했다. 하영이는 안전한 카라반 안에서 개인 시간을 보냈다.
연우는 처음 보는 카라반용 물통에 물을 채우는 도전을 했다. 혼자서 큰 물통에 물을 채우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물을 채웠지만, 처음 받아온 물은 경완 아빠가 카라반에 연결하다가 모두 쏟아버렸다.
다시 한번 길을 나선 연우는 잠깐 사이에 더 발전한 모습으로 물을 채웠다.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것을 배우고 성장하는 연우의 모습이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또한 물을 마련한 뒤 연우와 하영이는 자연에서 뛰어놀았다. 이때 개미를 발견한 하영이가 폭풍 옹알이를 쏟아내며 흥을 표출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연우의 두 번째 도전과 개미와 노는 하영이의 귀여운 모습에서 시청률이 13.2%(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지켜보는 것만으로 뿌듯한 아이들의 놀라운 성장을 함께 할 수 있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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