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이 벤틀리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과 벤틀리가 농장에서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밥을 먹던 중 벤틀리는 "염소가 보고 싶다"고 했고, 윌리엄은 인대가 늘어나 깁스를 한 벤틀리를 위해 "(염소를) 데리고 오겠다"며 나섰다.
그러나 염소가 있던 공간에는 거위가 있었다. 이에 놀란 윌리엄은 소리를 질렀다. 멀리에서 윌리엄의 외침을 들은 벤틀리는 "다쳤느냐"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깁스까지 푼 채로 윌리엄에게 달려갔다.
벤틀리를 만난 윌리엄은 고마워하며 "발이 아프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벤틀리는 "이제 괜찮다"고 답했다. 윌리엄은 "벤틀리가 안 아파서 다행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