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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윌리엄, 벤틀리 향한 무한 애정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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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윌리엄, 벤틀리 향한 무한 애정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야"

입력
2020.06.29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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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벤틀리를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방송 캡처

윌리엄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벤틀리를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방송 캡처

윌리엄이 벤틀리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과 벤틀리가 농장에서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밥을 먹던 중 벤틀리는 "염소가 보고 싶다"고 했고, 윌리엄은 인대가 늘어나 깁스를 한 벤틀리를 위해 "(염소를) 데리고 오겠다"며 나섰다.

그러나 염소가 있던 공간에는 거위가 있었다. 이에 놀란 윌리엄은 소리를 질렀다. 멀리에서 윌리엄의 외침을 들은 벤틀리는 "다쳤느냐"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깁스까지 푼 채로 윌리엄에게 달려갔다.

벤틀리를 만난 윌리엄은 고마워하며 "발이 아프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벤틀리는 "이제 괜찮다"고 답했다. 윌리엄은 "벤틀리가 안 아파서 다행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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