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점등된 '힘내라 대한민국, 대한민국 동행세일'이라는 문구와 태극문양을 상징하는 색깔, 나비 문양 무늬. 나비 문양은 '작은 날갯짓(소비) 하나가 만드는 내일'이라는 의미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롯데물산이 함께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와 롯데물산이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대한민국 경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점등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주도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캠페인의 일환이다. 내달 12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두 시간 동안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힘내라 대한민국, 대한민국 동행세일'이라는 문구와 태극문양을 상징하는 색깔, 나비 문양 무늬가 노출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나비 문양은 '작은 날갯짓(소비) 하나가 만드는 내일'이라는 의미"라며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게 이번 행사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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