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경이 이상이 전 연인으로 특별 출연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54회에서는 윤재석(이상이)이 전 연인 지선경(이성경)과 우연히 만나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다희(이초희)는 모델 지선경을 화장실에서 보게 됐고 윤재석에게 흥분하며 이야기를 했다.
지선경은 우연히 윤재석을 보고 두 사람이 앉은 자리로 와 "어떻게 여기서 보네? 반갑다 윤재석"이라고 반가움을 표현했다.
그러자 윤재석은 "그러네 잘 지냈니?"라고 화답했다. 지선경은 윤재석과 함께 있는 송다희에게 "여친?" 이라고 물었고 윤재석은 "어, 내 여자친구"라고 송다희 손을 잡으며 소개했다.
이에 지선경은 "너무 귀여우시다. 넌 외모는 내 스타일 아닌데 이분은 딱 내 스타일. 제가 원래 강아지상 좋아하거든요. 따로 보는 건 안 되겠다. 맛있게 드세요. 두 분 정말 잘 어울려요"라며 칭찬하며 떠났다.
이후 송다희는 윤재석에게 지선경과의 과거 이야기를 말해 달라고 졸랐다.
그러자 윤재석은 지선경과의 연애를 회상하며 말하지 않아도 될 이야기까지 꺼내며 송다희의 질투를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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