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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나나, 용감한 구민상 수상? 의기양양 미소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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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나나, 용감한 구민상 수상? 의기양양 미소 포착!

입력
2020.06.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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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의 의기양양 미소가 포착됐다.?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프레임미디어 제공

나나의 의기양양 미소가 포착됐다.?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프레임미디어 제공


‘출사표’ 불나방 나나가 용감한 구민상을 받는다.

다음달 1일 KBS 2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가 첫 방송된다. 도시 미녀 이미지를 벗고 민원왕 불나방이 된 나나(구세라 역)의 변신에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27일 ‘출사표’ 제작진이 나나의 또 다른 매력과 활약상이 담긴 촬영 스틸을 공개해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감사패를 받고 있다. 옆에서 그녀에게 감사패를 주며 박수를 치고 있는 인물은 극중 나나가 살고 있는 마원구의 구청장 배해선(원소정 역)이다.

나나는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고 있다. 뒤쪽에는 흐뭇해하는 나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사람도 보인다.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을 감추지 않는 나나의 표정이 귀여우면서도 코믹하다.

해당 사진은 극중 나나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용감한 구민상’을 받게 된 모습을 포착한 것이라고. ‘출사표’ 속 나나가 연기하는 구세라는 가진 것은 없지만 할 말은 꼭 해야 하는 인물이다.

이에 자신이 살고 있는 마원구청에 민원을 넣고 또 넣는다. 오죽하면 별명이 ‘불나방’일 정도. 잘못된 것을 참지 못하는 성격 덕분에 용감한 구민상을 받게 된 것으로 짐작된다.

‘출사표’ 제작진은 “극중 나나가 용감한 구민상을 받게 된다. 이는 ‘불나방’ 민원왕 캐릭터를 가장 임팩트 있게 보여주는 장면이자, 이후 스토리 전개에도 중요한 시발점이 된다. 나나가 극중 용감한 구민상을 받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KBS 2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는 다음달 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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