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배우 이성경이 특별 출연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53, 54회에서는 이초희(송다희 역), 이상이(윤재석 역) 커플과 이성경(지선경 역)의 조우가 그려지며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극 중 이성경은 핫한 모델 지선경으로 특별 출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지선경(이성경)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갑작스러운 만남에 당황한 듯 놀란 기색을 드러내던 그녀는 이내 미소를 되찾으며 윤재석(이상이)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생글생글 웃는 그의 모습에선 여유로움까지 엿볼 수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궁금증이 피어난다.
그런가 하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홀로 표정을 굳히고 있는 송다희의 표정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늘 해맑게 웃고 있던 송다희가 다정한 윤재석과 지선경을 본 후 표정이 급격하게 굳어버린 것. 이에 이들에게 닥친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예감케 한다.
특히 이날 지선경과의 만남 이후 다재 커플은 첫 다툼을 하게 된다고. 과연 지선경과 윤재석이 어떤 인연일지, 이들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간 것인지 본 방송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진은 “양희승 작가와의 인연으로 짧은 출연에도 흔쾌히 응해주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준 이성경 배우에게 감사하다”며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촬영이었던 만큼 재미있는 장면이 탄생했다. 짧지만 강렬했던 이성경-이초희-이상이의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초희-이상이-이성경의 일촉즉발 데이트 현장은 오늘(27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 53, 5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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