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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전현무→김혜윤 충격, 사이판 자살 절벽에서 마주한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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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전현무→김혜윤 충격, 사이판 자살 절벽에서 마주한 현실은?

입력
2020.06.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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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2차 세계대전’ 명강의는 계속된다. MBC 제공

설민석 ‘2차 세계대전’ 명강의는 계속된다. MBC 제공


'선을 넘는 녀석들'이 사이판 자살 절벽에서 마주한 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8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44회에서는 지난 주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며 주목을 받았던 ‘사이판 탐사’가 이어진다.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태평양의 섬 사이판이 왜 지상지옥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이곳에 여전히 남아 있는 2차 세계대전의 흔적을 탐사할 예정이다.

이날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김혜윤은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이 미군에게 쫓겨 최후의 시간을 보낸 사이판 북단으로 이동했다. 전쟁 당시 사용했던 무기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모습에 모두 눈을 뗄 수 없었다고.

이어 벼랑 끝에 몰린 일본군과 민간인 수백명의 발자취를 따라 간 ‘선녀들’은 깎아 내릴 듯한 절벽과 마주하게 됐다. 절벽의 이름은 듣기만 해도 비극적 사연이 있을 것만 같은 ‘자살 절벽’이었다.

‘선녀들’은 전쟁의 막바지 흔적이 남아 있는 자살 절벽에서 과연 어떠한 전쟁의 현실을 마주한 것일까. 또 이 절벽은 어쩌다 ‘자살 절벽’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된 것일까. 상상조차 힘든 전쟁의 참상이 ‘선녀들’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이판 탐사 2탄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44회는 2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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