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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감기 증세로 입원, KBS 측 "'전국노래자랑' 녹화 논의 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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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감기 증세로 입원, KBS 측 "'전국노래자랑' 녹화 논의 중" [공식]

입력
2020.06.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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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가 감기 증상으로 입원한 가운데 '전국노래자랑' 측이 예정된 녹화에 대해 논의 중이다. KBS 제공

송해가 감기 증상으로 입원한 가운데 '전국노래자랑' 측이 예정된 녹화에 대해 논의 중이다. KBS 제공


방송인 송해가 감기 증상으로 입원한 가운데 '전국노래자랑' 측이 예정된 녹화에 대해 논의 중이다.

KBS 측 관계자는 26일 본지에 "오는 27일로 예정된 KBS1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녹화 진행 여부 및 방식에 대해 제작진이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연합뉴스는 송해가 감기 증세로 한양대병원에 입원했고, 현재 건강 상태가 호전 중이며, 완전한 치료를 위해 조금 더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에도 송해가 감기몸살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당시 송해는 건강을 회복해 올해 1월 퇴원하고 2월 진행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복귀한 바 있다. 많은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다시 한번 송해의 쾌유를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낮) 12시 30분 방송되고 있다. 송해는 1988년 5월부터 수십년 간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는 현역 최고령, 최장수 MC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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