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해가 감기 증상으로 입원한 가운데 '전국노래자랑' 측이 예정된 녹화에 대해 논의 중이다. KBS 제공
방송인 송해가 감기 증상으로 입원한 가운데 '전국노래자랑' 측이 예정된 녹화에 대해 논의 중이다.
KBS 측 관계자는 26일 본지에 "오는 27일로 예정된 KBS1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녹화 진행 여부 및 방식에 대해 제작진이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연합뉴스는 송해가 감기 증세로 한양대병원에 입원했고, 현재 건강 상태가 호전 중이며, 완전한 치료를 위해 조금 더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에도 송해가 감기몸살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당시 송해는 건강을 회복해 올해 1월 퇴원하고 2월 진행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복귀한 바 있다. 많은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다시 한번 송해의 쾌유를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낮) 12시 30분 방송되고 있다. 송해는 1988년 5월부터 수십년 간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는 현역 최고령, 최장수 M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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