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효연이 전혜빈의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KBS 제공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효연이 배우 전혜빈의 집을 찾는다.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소녀시대 유리 효연이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전혜빈의 집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날 유리와 효연은 ‘酒술사’ 전혜빈을 위한 센스 있는 술 선물을 들고 온다. 신혼집이 다 꾸며진 뒤로는 처음 와본다는 두 사람은 신혼집 구석구석 구경에 신나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이어 전혜빈은 11번째 대결 주제인 ‘육우’를 재료로 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고, 눈을 사로잡는 메뉴에 유리와 효연은 통통 튀는 맛 표현과 텐션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유리와 효연의 깜짝 요리 실력도 공개된다. 맛있는 식사 후 남은 육우를 활용해 직접 초간단 안주를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다는 유리는 ‘다다다다’ 완벽한 효과음의 스피드 칼질 솜씨를 발휘했고, 즉석에서 육포까지 만들었다. 유리의 센스 있는 요리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혀를 내두르며 감탄했다.
이어 효연은 안주와 어울리는 ‘생크림 맥주’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생크림 거품을 젓다가 바닥에 뻗어버렸다. 과연 효연의 노동이 맛있는 ‘생크림 맥주’로 탄생될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세 사람이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전혜빈은 남편과의 눈물 가득했던 감동의 프러포즈 영상도 최초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전혜빈 유리 효연의 즐거운 시간은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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