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자신이 쓴 가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한 패션 매거진은 백아연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는 곡을 쓸 때 그가 대중과의 공감 포인트를 어떻게 표현하려고 하는지에 대해 들어볼 수 있다. 여자의 마음을 잘 담은 가사로 유명한 백아연은 "공감은 익숙함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친구들과 떠들다가도 드는 생각이 있으면 메모해뒀다가 작곡가 언니, 오빠들에게 가져가서 대화하며 나누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또래 친구들이 많이 좋아해 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백아연은 '썸 타긴 뭘 타' 발표 후에 듣고 싶은 말에 대해서는 "노래가 예쁘다는 말과 '백아연도 사랑을 하네!'라는 얘기를 듣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웃었다.
백아연의 화보 컷과 인터뷰는 나일론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