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참시' 김호중, 차에 있는 관객은 처음이지?...팬 울린 감동의 콘서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참시' 김호중, 차에 있는 관객은 처음이지?...팬 울린 감동의 콘서트

입력
2020.06.26 10:34
0 0
'전참시' 김호중의 미니 콘서트가 펼쳐진다. MBC 제공

'전참시' 김호중의 미니 콘서트가 펼쳐진다. MBC 제공

'전지적 참견 시점’ 김호중이 팬들을 위해 미니 콘서트를 펼친다.

2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10회에서는 서로를 향한 사랑으로 가득했던 김호중의 드라이브스루 팬사인회 현장이 공개된다.

자신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에게 선사하는 김호중의 깜짝 콘서트가 TV 앞 시청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김호중은 서울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드라이브스루 팬사인회로 팬들을 만났다. 게릴라로 진행된 팬사인회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는 수많은 팬들이 모이며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전언이다.

김호중은 차 한 대, 한 대가 들어올 때마다 사인은 물론, 사진까지 찍어주며 최고의 팬 서비스를 보여줬다고 한다.

그러나 뻥 뚫린 문화마당에 내리쬐는 햇볕이 김호중과 스태프들은 물론 차 안에서 기다리는 팬들까지 모두를 지치게 했다. 이에 김호중은 기다리느라 지친 팬들을 위한 특별한 노래 선물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전참시' 김호중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눴다. MBC 제공

'전참시' 김호중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눴다. MBC 제공

갑자기 준비된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를 잡은 김호중은 최고의 가창력을 선보였다고 한다.

그의 성량은 넓은 문화 마당을 쩌렁쩌렁하게 울릴 정도였다. 김호중과 팬들의 추억이 담긴 노래 퍼레이드에 차 안에서 노래를 듣던 팬들은 눈물까지 흘렸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과연 차 안의 팬들을 직접 찾아가며 노래를 부르는 이색 드라이브스루 콘서트는 어떤 모습일까, 팬들을 울린 김호중의 노래 선물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찾아간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10회는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