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세운이 컴백을 앞두고 스케줄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세운이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나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SNS 채널에 정세운의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1의 스케줄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노란 배경에 귀여운 스마일 표정의 풍선과 야자수 나무 한 그루가 담겨 여름의 뜨겁고 강렬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해당 스케줄에 따르면 정세운은 오는 27일 트랙 리스트를 시작으로 24-로그, 포토 티저, 24 필름,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프리뷰, 7월 14일 앨범 발매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컴백 프로모션을 꽉 채울 예정이다.
특히 24-로그는 이제껏 단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브이로그 형태의 콘텐츠로, 정식 발매에 앞서 한발 먼저 이번 앨범에 관해 속속들이 살펴볼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으로 팬들의 호기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배경과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미로 새 앨범 발표마다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필름 역시 공개되며 기대감을 더한다.
이렇듯 새 앨범의 프로모션 일정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나선 정세운은 그간 아이돌 면모와 아티스트적 매력을 겸비해 가요계에 반향을 일으키며 ‘싱어송라이돌’로 우뚝 섰다. 2017년 ‘저스트 유(JUST U)’로 데뷔한 이래 유쾌한 멜로디의 ‘베이비 잇츠 유(BABY IT'S U)’부터 부드러운 기타곡의 ‘투웬티 썸띵(20 Something)’, 청량한 ‘필링(Feeling)’, 발라더 감성의 '비가 온대 그날처럼' 등 매 앨범 색다른 음악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남다른 감각을 더한 자작곡도 꾸준히 수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앨범에서는 정세운만의 색깔을 더욱 녹여낸 음악과 콘셉트로 가득 채운다. 더욱이 9개월 만의 컴백이자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인 만큼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가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정세운은 다음 달 14일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1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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