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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엑스타 레이싱과 재회한 2020 시즌’ 레이싱모델 유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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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엑스타 레이싱과 재회한 2020 시즌’ 레이싱모델 유다연

입력
2020.06.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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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즌, 엑스타 레이싱팀의 모델로 복귀한 유다연을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직전에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2020 시즌, 엑스타 레이싱팀의 모델로 복귀한 유다연을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직전에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코로나 19(COVID 19)로 인해 대회 개막을 연기했던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개막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무관중 방식으로 치러지지만 K-방역이라는 말처럼 정부와 국민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개막전인 만큼 각 팀과 선수들 모두 우승에 대한 열정이 그 어떤 시즌보다 뜨겁게 느껴진다.

이런 상황에서 올 시즌 다시 엑스타 레이싱 팀 소속으로 모델 활동에 나서는 레이싱모델 유다연을 만났다.

Q 지난 겨울, 그리고 2020년 상반기는 어떻게 보냈을까?

유다연(이하 유): 지난 해에는 인디고 레이싱과 함께 활동을 했던 만큼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보다는 해외 대회에 모습을 보였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진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대외적인 활동이 많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다행이라고 한다면 다른 레이싱모델에 비해 방송, 그리고 유튜브 컨텐츠 활동이 많았던 만큼 일정에 따른 활동은 조심스럽게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었다.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같이 촬영하고, 또 컨텐츠를 만드는 동료들 모두가 코로나 19에 대한 뉴스와 정부의 지침 등에 귀를 기울이면서 노력했던 만큼 무탈하게 2020년의 여름을 맞이한 것 같다.

Q 개인적인 변화가 있다고 들었는데?

유: 특별한 일은 없었다. 다만 최근에 단모치와와, ‘칸쵸’와 같이 살게 되었다.

아직 어린 탓에 하나하나 가르치고, 또 내 스스로도 어린 강아지와 함께 하는 방법을 조금씩 조금씩 배워가고 있다. 이런저런 어려움이나 실수도 많지만 새로운 활력? 혹은 또 다른 즐거움을 찾은 거 같다.

사실 일 때문에 집을 비우게 되면 집에서 혼자 있을 칸쵸 생각에 조금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이러한 부분도 더 신경쓰고 노력해야 할 것 같다.

Q 엑스타 레이싱에 복귀를 결정하게 된 배경이 궁금하다.

유: 팀의 성적을 떠나 엑스타 레이싱의 분위기, 그리고 팀원 및 같이 함께 하는 모델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너무나 잘되었던 팀이었다.

지난해 함께 했던 인디고 레이싱도 무척 뜻깊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팀이었지만, 올해 엑스타 레이싱에서 다시 합류할 수 있는지 제의해주셨고 기쁘게 함께 하게 된 것 같다.

이전에도 함께 했던 유진 언니, 그리고 여전히 바쁘고 열심히 지내고 있는 반지희가 추천을 해주었다고 들었는데, 1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만큼 더욱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활동하고자 한다.

Q 엑스타 레이싱 역시 새로운 모습을 하고 있는데 소감이 궁금하다.

유: 가장 먼저 김진표 감독님이 장난스럽게, 그러면서도 편하게 반겨주셔서 그렇게 낯설거나 어색하게 느껴지진 않은 것 같다. 다만 그 동안 함께 했던 이데 유지 선수가 이탈한 점은 내심 아쉽다.

하지만 정의철 선수도 오랜만에 보았음에도 친절히 반겨줬고, 새롭 합류한 이정우 선수와 노동기 선수는 열정이 가득해 보여 2020 시즌이 무척 기대된다. 특히 새로 합류한 두 선수가 신인급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그리고 테스트 등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더욱 기대된다.

참, 새로운 스톡카의 모습, 그리고 유니폼 등의 변화는 무척 매력적인 것 같다. 또 좋은 팀, 그리고 좋은 선수가 함께 하고 있는 만큼 팀의 일원으로 더 좋은 결과, 그리고 과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곁에서 최선을 다하고 자한다.

Q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유: 아무래도 지금까지 계속 해왔던 낚시, 부동산, 드라마, 유튜브 컨텐츠의 출연을 계속하게 될 예정이고, 또 KT와 함께 하고 있는 활동 역시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아직 공개하지 못하는 몇개의 활동이 더 있는데, 그런 활동 역시 더욱 열심히 하고자 한다. 그리고 금호타이어 역시 유튜브 채널이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엑스타 레이싱 팀의 일원으로 함께 하고 싶다.

촬영협조: 꼬리살랑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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