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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찢남녀' 김도연-김민규의 특급 케미가 공개된다. 플레이리스트 제공
플레이리스트 최초 웹툰 원작 드라마 ‘만찢남녀’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항마력 파괴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만찢남녀’는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캐스팅 소식부터 화제를 모아왔다. 순정만화 속에서 현실로 튀어나온 진짜 만찢남 천남욱(김민규)은 첫 방송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와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특히 항마력 제로의 고등학생 한선녀(김도연)는 18살 생일에 동거남을 선물 받는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0년 전 대히트했던 순정만화 ‘선녀와 남욱군’의 남주인공 천남욱이 그녀의 앞에 튀어나오는 일생일대의 사고가 발생하는 것.
무엇보다 천남욱은 10년 전 세기말 감성을 한껏 뽐내는 말과 행동들을 쏟아내 보는 이들에게 문화 충격은 물론 빵 터지는 웃음까지 선사할 것을 예감케 한다.
뿐만 아니라 천남욱은 한선녀와 키스를 해야 만화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믿어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동거에서 생겨날 심쿵 에피소드들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는 실제로도 원작을 찢고나온 듯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신예 김민규(한선녀 역)와 김도연(천남욱 역)의 열연으로 더욱 쫄깃해진 티키타카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플레이리스트는 “첫 회부터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대목이 많기 때문에 그 동안의 로코와는 확연하게 다른 묘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첫 방송을 향한 설렘 지수를 증폭시켰다.
한편, ‘만찢남녀’는 얼굴도 이름도 만화 속 캐릭터와 같은 항마력 제로의 만찢녀 한선녀(김도연)와 10년 전 순정만화 속에서 현실로 튀어나온 진짜 만찢남 천남욱(김민규)이 비밀 동거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 판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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