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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수선공' 신하균 절친 태인호, 버럭 후 혼자 끙끙 앓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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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수선공' 신하균 절친 태인호, 버럭 후 혼자 끙끙 앓는 이유는?

입력
2020.06.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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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이 태인호를 걱정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몬스터유니온 제공

신하균이 태인호를 걱정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몬스터유니온 제공


‘영혼수선공’ 신하균이 환자의 보호자로부터 ‘약물 중독’ 폭로 협박을 받는 태인호를 걱정과 합리적인 의심이 뒤섞인 눈초리로 바라본다.

KBS 2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측은 오늘(24일) 인동혁(태인호)이 자신을 걱정하는 이시준(신하균)에게 되레 화를 내 말문을 막히게 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동혁은 환자의 보호자에게 멱살이 잡히고 협박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환자의 보호자는 동혁의 약점이라도 쥔 양 비아냥거리더니, 급기야 “약쟁이 주제에 누굴 무시하느냐”며 한 대 칠 기세로 동혁에게 달려들었다. 시준이 이 장면을 목격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시준이 걱정과 의심 가득한 눈빛으로 동혁을 바라보는 장면과 그런 시준에게 되레 화를 내는 동혁의 수상한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시준의 관심을 외면한 동혁이 남몰래 지끈거리는 머리를 감싸 쥔 채 혼자 끙끙 앓으며 괴로움을 토로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절친에게도 말 못 할 그의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시준이 ‘약쟁이’라는 소리를 듣고도 참는 동혁을 보며 합리적인 의심을 하는 이유도 공개된다. 시준이 회상하는 동혁의 수상했던 장면은 무엇일지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영혼수선공’ 측은 “동혁이 환자의 보호자로부터 협박을 당하는 이유와 과거 시준이 목격한 동혁의 수상한 모습 등이 밝혀질 예정이다. 동혁의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영혼수선공’은 오늘(24일) 오후 10시 29-30회가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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