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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컴백 앞두고 허리 부상..."KCON 불참" [공식]

입력
2020.06.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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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가 컴백을 앞두고 허리 부상을 입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마마무 화사가 컴백을 앞두고 허리 부상을 입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마마무 화사가 컴백을 앞두고 허리 부상을 입었다.

마마무의 소속사 RBW 측은 23일 팬카페를 통해 "화사는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 안무 연습 도중,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사는 오는 25일 예정됐던 'KCON : TACT 2020 SUMMER'에 불참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화사는 "큰 부상은 아니지만 차후 활동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상황이므로 당분간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향후 화사의 스케줄 역시 회복 상태에 따라 진행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화사는 오는 29일 데뷔 후 첫 미니앨범인 'Maria(마리아)' 발매를 앞두고 프로모션을 이어오고 있었던 바, 갑작스러운 허리 부상 소식에 많은 이들의 우려가 모이고 있다. 이날 화사는 SNS를 통해 동명의 타이틀곡 '마리아'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던 바, 과연 그가 부상의 여파를 딛고 예정대로 컴백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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