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꼰대인턴' 인기에 보답…'팬미팅 제왕'다운 소통 예고

박해진이 '꼰대인턴' 스페셜 방송에 함께 한다.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배우 박해진이 팬들과 '꼰대인턴' 시청자들을 위해 남다른 소통 능력을 보여준다.

박해진은 오는 27일로 편성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스페셜 방송 출연을 확정 지었다. 스페셜 방송에서도 주인공 박해진의 든든한 존재감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꼰대인턴'으로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한 박해진은 물오른 연기를 보여주며 '꼰대인턴' 신드롬을 이끌었다. 이에 박해진은 '꼰대인턴' 팬미팅으로 그동안 드라마를 통해 갈고 닦은 '꼰대력'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팬미팅의 제왕'으로 불리는 박해진이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나쁜 녀석들' '맨투맨' 등의 드라마 팬미팅 이후 오랜만의 드라마 팬미팅이라 박해진 또한 설렘 속에 준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꼰대인턴' 특집 팬미팅에 쏟아지는 관심과 화제성에 보답하는 배우들의 특급 서비스를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

한편 '꼰대인턴'은 오는 7월 1일 종영한다. 이를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27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100분간 드라마 '꼰대인턴' 스페셜 방송이 편성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