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차재이가 미국 학교를 조기 졸업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선경, 변정수, 함연지, 차재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박나래는 "차재이 씨에 대한 오해는 뇌섹녀다. 심지어 미국 명문 티쉬예술학교 조기 졸업이다"라고 전했다.
차재이는 "원래는 4년인데 3년 반 정도 만에 졸업했다. 공부에 소질이 있는 것은 아니고 어머니가 혼자 드라마를 3, 4개씩 하고 링거를 맞아가면서 학비를 마련해 주셨다"라고 밝혔다.
그는 "딸로서 해드릴 수 있는 게 빨리 끝내는 것뿐이었다. 능력치보다 많이 노력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가 "어머니는 이런 노력을 알고 계세요?"라고 질문하자 차재이는 "학비가 워낙 비쌌으니까 그다지 고마워하시진 않는 것 같다. '그 정도 했으면 당연히'라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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