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벤져스'가 24일 첫 방송된다. 올리브 제공
배우 봉태규 문가영과 가수 문빈, 그리고 '식벤져스' 셰프들이 제로 웨이스트를 위해 모였다.
올리브 새 예능 프로그램 '식벤져스'의 김관태 PD와 출연진 봉태규 문가영 문빈(아스트로) 및 셰프 군단 송훈 유방원 김봉수는 23일 오후 공식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봉태규 문가영 문빈과 송훈 유방원 김봉수 셰프는 '제로 웨이스트'에 대해 소개하며 새로운 웃음까지 자신했다.
'식벤져스'는 국내 각지 푸드 로케이션의 남겨진 식재료를 활용해 연예인과 셰프 군단이 신메뉴를 개발, 제로 웨이스트 레스토랑을 여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최상의 상태임에도 당일 소진되지 못해 처분 위기에 놓인 식재료부터 파뿌리처럼 버려지기 쉬운 자투리 식재료까지 남김없이 활용할 예정이다.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하고 일상 속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에 식재료를 접목, 친환경 쿠킹을 담은 레스토랑 운영이 예고됐다.
이를 위해 평소 환경 이슈에 관심이 많았던 봉태규 문가영 문빈이 출격한다. 총괄 매니저 봉태규, 정산과 마케팅 담당 문가영, 서버 문빈의 열정이 함께 하는 것이다. 또한 양식 송훈, 중식 유방원, 컨템퍼러리 한식 김봉수 셰프가 각자의 장기를 살린 요리를 준비한다. 이들이 보여줄 맛의 향연 역시 주된 관전 포인트다.
김관태 PD는 "출연진이 주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꾸려나가야 할 것 같아 환경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섭외했다. 촬영을 해보니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주방을 조율하는 송훈, 맛을 아우르는 유방원, 에너지 넘치는 김봉수 등 셰프들은 물론, 레스토랑 홀을 책임지는 문가영 문빈과 총괄 운영자 봉태규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출연진의 케미스트리가 큰 웃음을 예고한다. 호흡에 대해 10점 만점에 봉태규는 6.5점, 문가영은 10점, 문빈은 9점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총괄 매니저 봉태규가 "재미와 가치 등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소개한 '식벤져스'는 오는 24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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