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나나와 박성훈의 신박한 오피스로코가 온다.
KBS 2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가 첫 방송된다. ‘출사표’는 구청에 굴러들어온 오피스로코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로코’ 장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로맨스에 빠지게 될 두 남녀 주인공의 케미스트리이다.
‘출사표’ 속 나나(구세라)와 박성훈(서공명)은 본격적인 촬영 전부터 수차례 연기 호흡을 맞춰보는 등 남다른 친밀감을 과시했다.
실제로 ‘출사표’ 메이킹 영상 속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케미는 예비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을 정도다. 이쯤에서 두 배우에게 서로의 로코 호흡과 케미에 대해 직접 물었다.
▶ 나나 “박성훈과의 호흡,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나나는 먼저 ‘출사표’ 속 선배 배우들에게 “모든 선배님들께서 현장 분위기를 즐겁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신다. 그리고 충분히 상의하고 맞춰가며 준비한 것들을 편안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 너무나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성훈 오빠(박성훈)와는 촬영이 들어가기 전부터 감독님과 함께 자주 만나서 리딩을 하며 맞춰봤다. 그래서 현장에서 더욱 편했고 즉흥적으로 나오는 애드리브나 아이디어들을 서로 상의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호흡은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기대해 주세요”라고 언급했다.
▶박성훈 “나나와 호흡, 워낙 잘 맞아”
박성훈은 앞서 로코 연기를 하며 현장에서 상대 배우들과의 호흡, 특히 나나와의 호흡에 중점을 두고 연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만큼 ‘출사표’에 임하는 박성훈에게 상대 배우들이 매우 중요한 존재라는 것이다. 이는 박성훈의 답변을 통해서도 알 수 있었다.
박성훈은 “전체적으로 캐릭터의 특색에 맞게 캐스팅이 잘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전체적인 밸런스가 굉장히 조화롭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나와는 조금의 부족함도 또 넘침도 없이 호흡이 워낙 잘 맞아서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출사표’ 속 나나, 박성훈의 호흡은 벌써부터 소문이 자자하다. 늘 서로를 배려하고 연기에 대해 상의한다는 것이다.
이에 촬영 현장 역시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는 전언이다. 젊고 유쾌한 두 사람이 있기에, 두 사람의 신박하고 귀여운 로코를 볼 수 있기에 ‘출사표’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KBS 2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는 ‘영혼수선공’ 후속으로 다음 달 1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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