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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09 태극기’…6ㆍ25전사자 ‘기억 배지’  단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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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09 태극기’…6ㆍ25전사자 ‘기억 배지’  단 문 대통령

입력
2020.06.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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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찾아야 할 국군 전사자 122,609명 기억 캠페인

'122609태극기' 배지 단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및 수도권 방역 대책회의에서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태극기' 배지를 옷깃에 달고 있다.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는 가족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6·25전쟁 미발굴 전사자 12만2천609명을 기억하는 캠페인이다. 2020.6.23 utzza@yna.co.kr/2020-06-23 11:23:43/

'122609태극기' 배지 단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및 수도권 방역 대책회의에서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태극기' 배지를 옷깃에 달고 있다.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는 가족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6·25전쟁 미발굴 전사자 12만2천609명을 기억하는 캠페인이다. 2020.6.23 utzza@yna.co.kr/2020-06-23 11:23:43/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끝내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122,609명의 호국 영웅을 기억하는 태극기 배지 달기 운동에 동참한다. 6ㆍ25 전쟁에서 희생된 이들을 기억하고자 정부가 벌이는 캠페인이다.

문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 참석하며 왼편 가슴에 태극기 모양의 배지를 달았다.

배지는 6·25 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가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라는 이름의 캠페인을 벌이고자 지난달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를 통해 제작한 것이다. 참전용사 유해발굴 시 태극기를 덮고 묵념할 때 시선이 닿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6ㆍ25 전쟁에 참전했다가 아직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2,609명의 헌신을 잊지 말자는 의미가 담겼다.


'오늘 드레스코드는 122609 태극기 배지'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및 수도권 방역 대책회의에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태극기' 배지를 달라고 알려주고 있다.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는 가족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6·25전쟁 미발굴 전사자 12만2천609명을 기억하는 캠페인이다. 2020.6.23 utzza@yna.co.kr/2020-06-23 11:29:40/

'오늘 드레스코드는 122609 태극기 배지'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2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및 수도권 방역 대책회의에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태극기' 배지를 달라고 알려주고 있다.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는 가족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6·25전쟁 미발굴 전사자 12만2천609명을 기억하는 캠페인이다. 2020.6.23 utzza@yna.co.kr/2020-06-23 11:29:40/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청와대는 “이번 캠페인으로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보훈의 의미를 전 국민이 체감하는 동시에 태극기가 영연방 국가의 보훈을 상징하는 ‘포피’(양귀비꽃)처럼 국민의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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