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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4개월 만에 득점포 가동…유벤투스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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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4개월 만에 득점포 가동…유벤투스 2-0 승리

입력
2020.06.2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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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3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볼로냐전에서 전반 23분 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볼로냐=AP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3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볼로냐전에서 전반 23분 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볼로냐=AP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4개월 만에 골맛을 봤다.

호날두는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볼로냐의 레나토 달라라에서 열린 볼로냐와의 2019~20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1부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3분 페널티킥으로 골을 넣었다. 지난 2월22일 스팔전 이후 4개월 만의 득점이자, 시즌 재개 후 첫 골이다.

이날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득점포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20분 유벤투스 데 리흐트가 상대 골문 앞에서 수비수로부터 반칙을 끌어냈고, 주심이 비디오판독을 통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에 호날두가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기선을 제압한 유벤투스는 전반 36분 파울로 디발라가 왼발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2-0으로 달아났다. 호날두는 후반 막판 교체로 들어온 더글라스 코스타의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유벤투스는 종료 직전 수비수 다닐루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지만 상대 공세를 막아내면서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21승3무3패(승점 66)를 기록한 유벤투스는 2위 라치오와의 승점 차를 4로 벌렸다.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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