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방역 실천... 지역 경제 활성화 '일석이조'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지역경제 살리고! 마스크 받고!' 캠페인을 열어 호평을 받았다.
원성원전은 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주시 양남 양북면과 감포읍 3개 읍면 지역 상가를 이용한 뒤 받은 영수증을 월성원전 홍보관에 제시하면 마스크로 교환 해주는 행사를 열었다.
사용금액이 3만원 이상이면 5장, 6만원 이상이면 10장의 덴탈마스크로 교환해 주었다. 캠페인에는 2,200여명이 1억8,000만원 가량의 영수증을 제시해 미리 준비한 마스크 2만여장이 19일만에 소진됐다.
노기경 월성원전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사회 친화적인 경주기업으로 역활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