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김미연 SNS 제공
방송인 김미연이 득남했다.
22일 김미연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미연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의 한 병원에서 첫 아들을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지난해 12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김미연은 올해 3월 자신의 SNS에 아름다운 D라인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후 많은 이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서 태교를 한 김미연은 이날 결혼 1년 만에 엄마가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더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김미연은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고,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04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각종 예능과 코미디 코너뿐만 아니라 드라마 '노란 복수초', 영화 '환상', 뮤지컬 '롤리폴리' 등을 통해서도 김미연은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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