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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국내 최초로 ‘IBDP' 교사 양성과정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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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국내 최초로 ‘IBDP' 교사 양성과정 인증

입력
2020.06.2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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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인증평가단이 남서울대를 방문, 인증 실사를 하고 있다. 남서울대 제공

IB 인증평가단이 남서울대를 방문, 인증 실사를 하고 있다. 남서울대 제공

남서울대(총장 윤승용)는 국제대학원이 국내 최초로 ‘IBDP(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 Programme) 교사양성과정’ 인증 대학원이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제대학원에서  IBDP 교사 과정을 이수한 국내 교사자격증 소지자는 전세계 5,000여개의 IB 학교에 취업할 수 있다.

IB 커리큘럼에는 초등교육과정인 (PYP)과  중학교과정인 (MYP), 고등학교과정인 (DP), 고등학생들의 직업교육과정인 (CP)가 있으며 남서울대는 고등학교과정인 'DP' 과정을 인증받았다.

IB 커리큘럼은 1968년 창설되어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비영리 국제교육재단인 IBO가 개발한 교육과정이다. 

현재 IB 교사자격증과정 인증 대학은 전세계

50여개가 있으며 대부분이 미국대학이다. 

남서울대 국제대학원은 6월 현재 IBDP 교사자격증 과정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국내 사범대학교(중등교육) 혹은 4년제 대학 교직이수 졸업자로 중등학교 정교사(2급) 취득자이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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