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신영 강경준이 둘째 아들과 함께 '동상이몽 2'에 출연한다. SBS 제공
배우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동상이몽 2’ 3주년 홈커밍 특집 첫 주자로 나선다.
2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3주년 홈커밍 특집’을 맞아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둘째 출산 이후 근황을 공개한다.
9개월 된 둘째 아들 정우의 모습도 방송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장신영 강경준을 닮아 벌써부터 완성형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정우의 모습에 MC들은 “속눈썹이 빼곡하다”, “분유 모델 같다”, “벌써 개인기도 좋다”라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첫째 정안이와 둘째 정우의 다정한 형제 케미스트리도 훈훈함을 더했다.
하지만 단란한 시간도 잠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본격 육아 전쟁이 시작되면서 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지친 기색을 보이기 시작했다. 게다가 현실 육아에 지친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도 이상기류가 흘렀다. 장신영이 강경준에게 “예전만큼 나를 사랑하는 거 맞냐”며 그동안 쌓아왔던 서운함을 내비쳤다. 평소 ‘국민 사랑꾼’이라 불려왔던 강경준이기에 장신영의 폭탄 발언에 모두가 놀라 했다. 과연 이들 부부에게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강경준은 “최근 신영에게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더했다. 이어 강경준은 결국 거짓말이 들통나 무릎까지 꿇어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았고, 이를 듣던 MC들은 예전과는 달라진 강경준의 모습에 당황스러워했다. 과연 그가 장신영에게 한 거짓말은 무엇일지, 돌아온 ‘장강부부’의 육아 전쟁이 기대를 높인다.
‘동상이몽 2’는 이날부터 5주 간 기존보다 빠른 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는 3주년 특집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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