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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최병찬·노종현, 황민현X정다빈 드라마 합류…청춘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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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우·최병찬·노종현, 황민현X정다빈 드라마 합류…청춘 라인업

입력
2020.06.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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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최병찬 노종현(왼쪽부터 차례로)이 청춘 드라마에 출연한다. MLD, 플레이엠, 바이브액터스 제공

연우 최병찬 노종현(왼쪽부터 차례로)이 청춘 드라마에 출연한다. MLD, 플레이엠, 바이브액터스 제공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와 빅톤 멤버 최병찬 그리고 연기자 노종현이 청춘 드라마를 함께 만들어간다.

22일 오전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키이스트와 플레이리스트가 함께 기획 중인 10대 학원물 숏폼 드라마에 연우 최병찬(빅톤) 노종현이 합류한다.

키이스트와 플레이리스트의 합작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이 작품은 앞서 황민현과 정다빈의 출연 소식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연우 최병찬 노종현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먼저 연우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모랜드로 활동했고, 최근에는 배우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한 데 이어 올해는 채널A '터치'와 SBS '앨리스' 출연을 확정 지었다. 최근 JTBC '아이돌 피싱캠프'에서도 활약 중이다.

지난 2016년 빅톤으로 데뷔한 최병찬은 다양한 앨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출중한 외모와 실력을 자랑하며 재도약했고, 이후 빅톤에 재합류해 최고 성적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에 처음 도전해 기대가 모인다.

노종현은 2017년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로 데뷔 후 다양한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다. 특히 최근에는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에서 가열찬(박해진)의 팀원이자 인턴 3인방 중 한 명인 주윤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고 있다.

연우 최병찬 노종현이 이번 숏폼 드라마에서 황민현 정다빈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황민현 정다빈 연우 최병찬 노종현 등이 출연하는 이 드라마는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김상우 PD가 연출하고,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TV 편성도 논의 중이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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