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엄정화가 출연진을 위해 식사를 준비했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하기 전, 엄정화는 "탄수화물은 적게 먹고 지방은 많이 먹는다"며 양세형에게 키토제닉 식이요법에 대해 설명했다.
엄정화는 이어 양세형과 함께 곤약 쌀을 넣은 김밥을 만들었다. 밀가루 대신 차전자피 가루를, 빵가루 대신 돼지껍질 튀김 가루를 사용한 돈가스를 요리하기도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사골국물에 곤약 떡을 넣은 떡국을 만든 후 식사 준비를 마쳤다.
엄정화가 만든 떡국을 맛본 출연진은 "곤약인지 모르겠다"며 감탄해 시선을 모았다. 신성록은 "이렇게 다이어트하면 365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라면을 1년에 한 번 먹을까 말까 한다"고 밝혔고, 김동현은 "나랑 비슷하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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