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김혜윤이 똑 부러지는 ‘설명 요정’으로 등극한다.
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43회에서는 한반도의 선을 넘어 태평양의 섬 사이판으로 향한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의 배움 여행이 그려진다.
‘선녀들’은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사이판에 남겨진 2차 세계대전의 상처, 한국인들의 아픈 흔적을 찾아 나설 예정.
사이판 탐사를 함께할 특급 게스트로는 배우 김혜윤이 출격을 알려 기대를 높인다. 앞서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인 올해 초, 김혜윤의 ‘선녀들’ 촬영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주목을 받았던 바.
드디어 공개되는 김혜윤과의 배움 여행에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이날 김혜윤은 인생캐릭터 ‘SKY 캐슬’ 전교 1등 예서를 소환하는 똑 부러지는 공부법을 보여주는가 하면, ‘어쩌다 발견한 하루’ 여고생 은단오를 떠오르게 하는 상큼 발랄 매력으로 ‘선녀들’과 케미를 빛냈다는 후문이다.
김혜윤은 역사 선생님 설민석의 기습 질문에도 “저 이거 공부해왔어요”, “제가 찾아봤는데요”라고 말하며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역사를 술술 풀어냈다고. 알고 보니 김혜윤은 ‘선녀들’과의 탐사 전부터 예습 열정을 불태웠다고 전해져, 기대가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김혜윤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선녀들’ 삼촌들의 잇몸 미소를 만개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선녀들’ 삼촌들은 김혜윤이 말을 할 때마다 기특하게 바라보기 바빴다고.
특히 김종민은 김혜윤의 앞에서 역사에 대해 아는 척 허세를 뽐내며 웃음 케미를 만들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처럼 ‘설명 요정’과 ‘케미 요정’을 넘나든 김혜윤의 활약은 2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4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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